지지율 64% 쇼크: 한국갤럽·리얼미터가 동시에 증명한 이재명 대통령 경제 프리미엄의 실체
2026년 2월 마지막 주, 리얼미터 58.2%(4주 연속 상승)와 한국갤럽 64%(6개월 최고치)가 동시에 발표됐다. 두 여론조사 모두 코스피 랠리·부동산 정상화·물가 안정을 주요 상승 동력으로 지목했다.

왜 지금 봐야 하는가? 두 개의 주요 여론조사가 같은 날 발표됐고, 둘 다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했다.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올렸느냐다.
TL;DR
- 리얼미터(2.19~20, n=1,000):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58.2%, 4주 연속 상승
- 한국갤럽(2.24~26, n=1,000): 64%, 최근 6개월 최고치
- 두 기관 모두 코스피 급등·부동산 정상화·물가 안정을 상승 요인으로 분석
- 민주당 43~48.6%, 국민의힘 22~32.6%로 여야 격차도 확대
-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갤럽 조사에서 '미흡' 39%로 복잡한 민심 확인
사실관계: 두 기관이 말한 숫자
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월 3주차)
- 국정수행 긍정 58.2% / 부정 36.4% / 모름 5.4%
- 전주 대비 소폭 상승, 4주 연속 우상향 추세
- 정당 지지율: 민주 48.6%, 국힘 32.6%
- 코스피 5,800선 돌파·부동산 거래량 회복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
한국갤럽 (2월 4주차, 2.24~26)
- 국정수행 긍정 64% / 부정 28%
- 최근 6개월 중 최고치, 취임 후 최고치에 근접
- 긍정 이유 1위: 경제 정책·증시 활황 / 2위: 부동산 정책
- 부정 이유 1위: 인사 문제 / 2위: 소통 부족
- 민주당 43%, 국힘 22%
확산 요인: 왜 지금 '경제 프리미엄'인가
코스피 지수는 2026년 2월 들어 6,000선을 돌파하고 삼성전자 시총이 1조 달러에 근접하는 AI 반도체 랠리를 이어갔다.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된다는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회복되고 전세가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중산층 체감 경기가 개선됐다. 여기에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안정 구간에 머물면서 '유리지갑' 직장인의 실질구매력이 지지율 상승의 토대가 됐다.
정치적 맥락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무기징역 선고(2월 25일) 이후 '내란 사태 수습' 국면에 대한 긍정 평가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맥락·배경: 두 기관 편차의 의미
리얼미터(58.2%)와 한국갤럽(64%) 사이에는 약 6%p 격차가 있다. 이는 조사 시점(리얼미터는 2.19~20, 갤럽은 2.24~26)의 차이와 함께 표본 설계·가중치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두 수치 모두 취임 초 허니문 지지율(60% 중반)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수준으로, 취임 1년 내 이 정도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은 최근 한국 정치사에서 드문 사례다.
야당 지지율 경고등: 국민의힘은 22~32.6% 구간에 머물러 있다. 비상대책위 체제 장기화와 당 내분이 지지율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망: 지지율 상승세, 얼마나 갈까
| 변수 | 긍정 요인 | 부정 요인 |
|---|---|---|
| 증시 | AI 반도체 랠리 지속 | 글로벌 불확실성(트럼프 관세) |
| 부동산 | 거래량 회복 | PF 리스크 잠재 |
| 정치 일정 | 내란 사태 수습 국면 | 특검 결과·2심 리스크 |
| 외교 | 이재명 대통령 동남아 순방 성과 | 한미 통상 마찰 |
3월 지방선거 전초전 성격의 보궐선거와 내란 특검 수사 결과가 향후 지지율 변동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체크리스트: 다음에 봐야 할 것들
참고 링크
- 이 대통령 지지율 64%, 6개월 최고치 - 경향신문
- 이 대통령 지지도 4주 연속 올라 58.2% - 연합뉴스
- 이 대통령 지지율 58.2% 4주 연속 상승세 - 매일노동뉴스
- 李대통령 64% 민주 43% 국힘 22% - 조선일보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 Wikimedia Commons